대구에서 만든 창작뮤지컬 '만화방 미숙이'가 관람객이 몰리면서 연장공연에 들어갑니다.
지난 달 18일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공연하기로 한 '만화방 미숙이'는
지금까지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관객이 끊이지 않아 다음달 18일까지
공연을 21차례 더해 모두 60회 장기공연을
갖기로 했습니다.
만화방에서 일어나는 코믹상황을 묘사한
'만화방 미숙이'는
대구지역 유명 문화인들이 까메오로 출연하고
두 번 째 이상 찾는 관람객에게 할인혜택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구가 문화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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