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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날린
비닐 등이 주변 산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해야할 포항시는
바람 탓만 하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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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산 중턱이 온통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나무마다 바람에 날린 비닐이 걸려 있을
정도입니다.
◀INT▶ 등산객1
(너무 심하다 이렇게 산을 버려도 되나)
◀INT▶ 등산객2
흩날리는 쓰레기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수거해 보았습니다.
(쓰레기 줍는장면)
S-U]불과 몇분 만에 100리터 들이 쓰레기
봉투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쓰레기는 바로 옆에 있는
포항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날아 온 것입니다.
5미터 높이의 경계 그물이 있지만
날리는 쓰레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SYN▶ 쓰레기 매립장 관계자
(복토를 하면서 매립하는데 바람이 불어서..)
특히 이 매립장은 지대가 높아
바람이 많은데도 매립 방법은 평지처럼
똑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가동한
포항시 호동 제2 쓰레기 매립장은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하루 3백 20톤의
쓰레기 전량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주워온 쓰레기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바람 탓만 하는 포항시,
시민들에게 환경의식을 강조하기에 앞서
스스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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