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청태 제거 기술 개발 농가 희소식

이성훈 기자 입력 2007-02-21 16:04:25 조회수 2

◀ANC▶
이끼 포자가 내려앉아 사과나무가
녹색으로 변하는 청태는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는 주범입니다.

최근 이 청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돼 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ANC▶
경상북도내 한 과수원,사과나무마다 마치 녹색 페인트를 부어 놓은 듯 녹색 일색입니다.

과수원 주변에 자라는 이끼 포자로 보통
청태라고 불립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과수원 마다 청태 피해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태는 과일에도 내려앉아 착색을 방해하는 등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S/U]
"사과나무를 뒤덮고 있는 청태는 과일 생산에
큰 피해를 주지만 그동안 효과적인 방제 약제가 없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태 제거를 위해
목초액과 석회유황합제 등 다양한 약제로
실험을 거듭해 왔습니다.

◀INT▶이종필 경북농업기술원 연구사
"많은 실험 끝에 초산으로 청태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청태가 기승을 부리는 3월과 착색기인 가을에
농도 1% 안팎의 초산을 청태에 뿌리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초산은 사람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과수원의 오랜 숙적을
깨끗하게 없앨 수 있게 됐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