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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심정수, 올해는 부활하나

석원 기자 입력 2007-02-20 14:35:06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지훈련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연봉선수인 심정수의 부활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심정수는 지난 15일
일본 프로야구 지난해 챔피언인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비거리 140m짜리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때문에 야구전문가들은
지난해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심정수 선수가 올해는 거포로 다시
살아 날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공격야구의 부활을 예고한
삼성의 중심타자 심정수는
지난 시즌 부상과 슬럼프로
홈런 1개, 타율 1할 4푼 1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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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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