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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채보상-대구성 복원하자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2-20 10:07:37 조회수 4

◀ANC▶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난지
내일로 100주년이 됩니다.

담배를 끊어 나라빚을 갚으려 했던
대구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가 허물어 버린 대구성의 흔적을
되찾자는 논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대구백화점이 있는 동성로와
약전골목이 있는 남성로,
그리고 서성로와 북성로가
대구성이 있었던 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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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은 성벽 둘레가 2.6킬로미터,
높이는 3.5 에서 3.8미터나 되고
동서남북 4개 성문을 갖춘
대구의 상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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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12년 1736년에 쌓았던 대구성은
170여 년동안 대구를 지켜오다
1907년 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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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마지막 관찰사이자 친일파였던
박중양이 조정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상징이었던
대구성을 허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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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윤용진 역사학자
(성이 있어 가지고는 일본사람들이,
그 당시만 해도 강제점거 안됐을 때니까
경제침탈이 껄끄러웠다.)

경부철도 개설에 맞춰 성밖에 땅을 사뒀던
일본인들은 엄청난 차액을 챙겼고
이 돈으로 대구경제를 장악했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간직한 대구의 역사를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아
되찾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INT▶ 예명해 교수/대구대
(대구읍성을 쌓으면, 부분적이라도 복원한다면
동성로, 북성로, 남성로 그 범위 안이 역사적 환경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민족정신을 되찾기 위해
시작했던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가 민족정신을 허물기 위해 부숴버린
대구성을 다시 찾자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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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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