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귀성객들로 북적인 역과 터미널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2-17 13:24:51 조회수 1

◀ANC▶
네 계속해서 대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설날을 앞두고
지금쯤은 모두 고향집에 도착해서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고 계실 것 같은데요..

가족들을 찾아가는 많은 사람들로
기차역과 고속버스 터미널도
오늘 종일 붐볐습니다.

설렘으로 가득찬 귀성객들의 표정을

도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동대구역이 이른 아침부터
고향길을 재촉하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이 꽉 찼습니다.

삼대가 함께 모여 서울로 역귀성하는 가족,

색동옷 곱게 차려입은 아이와 함께
포항행 기차를 기다리는 가족,

고향에 간다는 설렘 때문인지
이들 모두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양 손에 선물꾸러미와
두툼한 가방, 아이의 손까지 잡았지만
고향을 향한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INT▶이도희/경산시 사동
"구정 같이 보내 설레고 기분 좋다."

그 누구보다도 표정이 밝은 아이들.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INT▶김상민/대구 복현동
"설 연휴때문에 학교, 학원 안가서 좋다."

갓 결혼을 한 새댁은
처음가는 시댁길이 두려움 반, 설렘 반입니다.

◀INT▶황태희/대구 산격동
"평택 시댁에 가는데 떨리고 걱정되지만
설레기도 한다."

고속버스 매표소에도
뒤늦게 표를 사려는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북새통을 이룬 기차역과는 달리
하루 200대의 임시버스 덕분에
터미널은 한산하기까지 했습니다.

S/U]"짧은 연휴 탓에 어느해보다 귀성길
교통체증이 극심하지만 귀성객들의 마음은
어느새 고향에 가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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