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내일부터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합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닷새 동안을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500여 명과 순찰차 240여 대,
견인차 33대, 헬리콥터 한 대 등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인근과 경북도내 상습 정체 구역과
고속도로 8곳, 국도 14곳 등에
우회도로 22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교통방송을 통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호위반과 중앙선 위반, 끼어들기 등
얌체 운전을 집중단속하기로 하고
안전띠 착용과 졸음·음주운전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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