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휴대폰 가게에 벽을 뚫고
도둑이 들어 억대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지난 밤 사이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의 한 휴대폰 가게에
가로, 세로 70센티미터 크기의 벽이 뚫린 채
최신형 휴대폰 100여 대와 노트북 등
1억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졌습니다.
이 가게에는 지난해 8월에도
벽을 뚫고 도둑이 들어 8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봤지만 두 사건이 발생할 동안
도난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아
보안업체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2명 이상이
미리 감지기 위치와 벽 구조를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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