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철 막바지까지도
거래부진이 계속됐습니다.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매물이 늘어난 반면 수요자는 줄어
거래 부진이 계속됐는데,
소형보다는 중대형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전세시장 역시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이어졌고,
재건축 시장 역시 값이 조금 내렸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는
3,4월 봄 이사철까지도
시장이 회복되지 못하면
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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