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전술훈련을 펼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와 코나미컵까지 이어진
일정으로 소진된 체력을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춘 괌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팀 전술훈련을
펼칩니다.
지난 달 13일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삼성은
오키나와에서의 훈련을 통해
3회 연속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펼친 뒤
다음달 1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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