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청소년 성매매로
경북에서만 120명이 검거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6주 동안 청소년 성매매 특별단속을 실시해
업주와 성매수자 등 120명을 검거했습니다.
성매매 형태로는 안마시술소와 출장맛사지 등이 63명으로 가장 많고 인터넷 성매매 42명,
유흥업소 1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청소년의 경우 인터넷을 위주로
성매매가 많았지만 맛사지,
성인전용 PC방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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