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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찰, 도주 승용차에 실탄 발사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2-07 04:43:45 조회수 4

◀ANC▶
어젯밤 대구 도심에서는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승용차가
경찰관을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이 부상을 당했고,
경찰은 도주하던 승용차를 향해
공포탄 2발과 실탄 6발을 쐈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ND▶






◀VCR▶
어젯밤 10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봉산육거리에서
2명의 남녀가 탄 승용차가 신호 위반으로
경찰의 추격을 받습니다.

경찰의 정지 요구에도 1킬로미터를 달아나던
승용차는 계산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에 막히자 그제서야 멈춰섰습니다.

뒤쫓던 대구 중부경찰서 남산지구대 소속
하 모 경장과 신 모 순경이 곧바로 승용차로
접근했지만, 운전자는 검문에 불응한 채
차를 다시 거칠게 몰아 달아났습니다.

S/U) "도주 차량은
검문을 시도하던 하 경장을 자동차 보닛에
매단 채 20미터 가량을 질주했습니다."

◀INT▶최성식 경위/대구 남산지구대(하단)
("승용차가 직원을 보닛에 얹어서
도주했습니다")

승용차에서 떨어진 하 경장은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YN▶하 모 경장/대구 남산지구대(하단)
"잘 기억이 안 난다. 얼굴과 손이 좀 다쳤다."

이 과정에서
신 순경이 공포탄 1발과 실탄 4발을
하 경장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발사했지만
승용차는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승용차를 찾기 위해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신 순경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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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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