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 소규모 학교 27곳이 통폐합으로
없어집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자로 농어촌지역 학교 27곳을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분교를 포함한
초등학교가 18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학교 6곳, 고등학교 3곳 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저출산으로
학생수가 급격히 줄면서 전교생이 10명도
되지 않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 학교를 통폐합하고
학생들에게는 통학편의 제공 등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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