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청년실업난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 실업률은 3.7%로
일년전 4.2%보다 낮아졌지만
29살 미만 청년실업률은 9.4%로
일년전 8.6%보다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역 실업률도 2.2%로
일년전 2.4%보다 낮아졌지만
청년실업률은 6.4%에서 8%로 높아졌습니다.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은
대구 173만 원, 경북 189만 원으로
전국 평균 199만 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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