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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채석 허가 남발..곳곳에서 민원

김기영 기자 입력 2007-02-02 18:59:09 조회수 1

◀ANC▶
신월성원전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경주시 양북면에는 채석 허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석 허가 남발로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월성원전 방파제 피복석을 채취하기 위한
석산입니다.

지난해 11월 허가가 나 내년 말까지
2년 여동안 43만 8천 세제곱미터의
산이 사라집니다.

주민들은 식수원인 하천으로
중장비가 통행하고 발파용 화약 등으로
수질 오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김상식
-경주시 양북면 입천리-

[S/U]식수원 보호를 위해 세수까지
금지해 놓고 덤프트럭의 하천 통행은
허가했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면사무소의 행정입니다.

게다가 덤프트럭 통행을 위해
업체측이 하천 바닥을 과도하게 굴착하자
교각 안전을 우려한 주민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는
불상사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INT▶김병기
-경주시 양북면 입천리-

이 밖에도 양북면에는 원전과 방폐장
건설을 위해 3군데에서 육상골재
채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논에서 골재를 채취할 경우
인근 논에는 지하수가 마르는 등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부추와 딸기, 시금치 등 시설 하우스에
지하수를 끌어올려 난방을 하는 농민들은
분통을 터트립니다.

◀INT▶원한경
-경주시 강동면 모서리-

지나친 골재채취 허가로 농토와 산이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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