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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등 인공구조물이 급증하면서 해안에
침식현상이 발생해서 백사장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대책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VCR▶
울진군 봉평해수욕장과 덕신해수욕장의 경우
백사장의 너비가 몇년 사이에 각각 최대 11 m
가량 줄었습니다.
원인은 방파제.
(CG-수직 방향의 파도에만 적응해온 백사장이, 방파제가 설치된 뒤 한 곳으로 쏠려 예각으로 파고드는 파도에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입니다.)
(CG-울진군의 방파제 길이는 지난 2천년
7천4백m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9천7백m로 6년 사이에 32% 2천3백m나 늘었습니다.)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해안의 침식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로서는 거의 속수무책.
◀INT▶오성규/
울진군 해양개발담당
국가 차원의 대책도 아직은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못하고 있습니다.
◀INT▶김무홍/
해양수산부 사무관
그나마 봉평해수욕장의 경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서 경북동해안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천5년 6월부터 3대의 카메라를 설치해서모니터를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화면-5초)
전문가들은 해안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한다고
말합니다.
◀INT▶안경모
한동대 교수
생태계는 물론 주민들의 주거환경까지 위협하는
해안 침식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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