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조폭 무더기 검거

이규설 기자 입력 2007-02-01 18:06:22 조회수 1

◀ANC▶
유흥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상대 조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 됐습니다.

일부 폭력배들은 업주를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200만원의
월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건장한 청년 10 여명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온 몸은 용, 도깨비 등 섬뜩한 문신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이번에 경찰에 잡힌 경북 포항지역 조직폭력배
사보이파 조직원들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역 유흥가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 조직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를 습격해 ,
상대 조직원을 폭행하고
운영권을 빼앗았습니다.

또 업주들에게 조직원들을
강제로 고용하도록 협박해,
월급 명목으로 매달 200만원을
받는 등 40 여개 유흥업소를 돌며
모두 3800만원을 뜯어 냈습니다.


◀INT▶김용철 강력팀장/포항북부경찰서

"유흥가 일대에서 2달동안 잠복해서
확보한 뒤 폭력배들을 검거 했습니다."

스탠덥)이들은 퇴폐영업을 하는 업주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여기에다 돈을 뜯긴 사실을 경찰에 알리면
보복하겠다며 업주들을 위협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검거한 조직폭력배
20명 가운데, 30살 김 모씨 등 1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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