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MBC사옥 촬영

이상원 기자 입력 2007-02-01 16:44:14 조회수 0

부잣집 중년 부인을 유괴한
세 남자의 해프닝을 그린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의 상당부분이
대구경북지역을 무대로 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작팀은 오늘 대구MBC 뉴스 스튜디오에서
납치 실황을 이원 생방송으로
독점 생중계하는 장면과 방송국 주차장에
가족들이 도착하는 장면을 촬영한데 이어
내일도 납치 사건과 관련한
방송 내용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히 대구MBC 아나운서들도
직접 출연하고 있습니다.

제작팀은 대구문화방송 사옥 외에도
성서경찰서와 현풍 고속도로휴게소 등
전체 영화의 40%를 대구경북지역에서
촬영해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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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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