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의 경산 연장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경산시는
대구지하철 1호선을 경산 하양까지 연장할 것을 요구하는 20만 명 서명운동과
교통량 수요 등 타당성 용역 조사를
오는 6월까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명운동에는 약 7만 명이 참여했는데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경산은 물론 영천까지
큰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영천시와도 협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대구지하철 2호선 종점인 사월역에서
영남대까지 3.2킬로미터 연장 구간은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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