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구멍뚫린 치안 속수무책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1-31 18:29:56 조회수 1

◀ANC▶

지난해 말부터 '연쇄 차량 방화'로 비상이 걸린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크고 작은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경찰은
속수무책입니다.

설을 앞두고 구멍 뚫린 치안,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지난달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관문이나 발코니를 통해 도둑이 제집처럼
드나들고 있습니다.

C.G)---------------------------이 일대에서는
지난달 말 장기동의 한 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 11일에는 바로 옆 아파트,20일에는 용산동
닷새후에는 본리동 등 열 건이 넘는 절도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아파트 곳곳에 '도난 주의'라는 경고문이
나붙기 시작했고,
허술한 치안에 대한 원성도 높아갑니다.

◀INT▶00아파트 관계자
"경찰이 신경써서 하는 것 같지않고 신고만
접수하고는 말고 그런식인 것 같다."

S/U]"지금까지 차량 방화수사에 투입된 인원만
만 4천 명에 이릅니다.
경찰이 방화범을 쫓는 사이 엉뚱한 곳에서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의 뒷북 수사도 문젭니다.

최근 달서구 송현동 아파트에서는 승용차
5대의 유리가 깨지고 천3백만원이 털렸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사건 초기에 단순 차량 파손으로 처리하려다 부랴부랴 수사에 나섰습니다.

◀INT▶경찰 관계자
"(단순)재물손괴로 처음에 신고됐다. 차 유리창이 깨져 있으니까(그것뿐인줄 알았다)"

지난 23일에는 송현동의 편의점에 흉기를 든
강도가 들었고, 같은 날 용산동에서는 40대
남자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까지
벌어졌습니다.

겉도는 수사에 구멍뚫린 치안,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