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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1/29)-설 연휴 휴무는 3일만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1-30 16:05:25 조회수 0

◀ANC▶
올 설은 일요일에 자리 잡고 있어
연휴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산업체들도 대부분 3일 동안만 쉽니다.
◀END▶
















◀VCR▶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가
50인 이상 업체 148개에게
설 연휴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CG1)" 조사 업체 가운데 대부분인
129개가 3일 이하만 쉰다고 답했습니다.

4일을 쉰다는 업체도 조금 있었고,
5일은 쉰다는 기업은 불과 2개에 그쳤습니다."

설날 보너스는 얼마나 주는지 물었습니다.

(CG2)"가장 많은 응답이 50%에서 100% 미만을
지급한다는 것이었고, 100에서 200%를
준다는 업체도 45개 였습니다.

아예 없다는 기업도 42개 업체나 됐습니다."

삼성전자나 엘지전자, 코오롱,새한 같은
기업은 부분적으로 가동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ANC▶
구미공단의 생산과 수출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의 주문량 감소에 따른
수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VCR▶
지난 달 구미공단의 생산은
3조4천200억 원입니다.

한 달 전보다는 10%,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서는 12%가 줄었습니다.

수출은 27억천만 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서는 무려 19%,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서는 8%가 감소했습니다.

전기전자 수출 감소폭이 21%에 달했습니다.

피디피, 엘시디 티브 주문 감소와
핸드폰 수출 감소가 주된 원입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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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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