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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재래시장에서도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침체된 대구지역 재래시장을 되살리기위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이 어제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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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대구지역 경기를
피부로 느껴왔던 재래시장,
갈수록 늘고 있는 대형 마트의
시장잠식으로 현상을 유지하는 상인을 찾아보기조차 힘들어졌습니다.
◀INT▶장현주 씨/ 서문시장 상인
("지금봐서는 전반적으로
매출이 30-40% 떨어진 것 같아요")
침체된 재래시장을 되살리기위해
공동상품권이 발행됐습니다.
만원권 10만장, 5천원권 20만장 등
모두 20억원 어칩니다.
대구은행 대구시내 지점에서 살 수 있고
서문과 칠성시장을 비롯해 시장기능이 활성화돼
있는 40개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INT▶신경섭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양 부시장 추축이 돼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문화행사,복지시책에 재래시장 상품권이 널리 활용될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
재래시장도 시장 곳곳에
공동 상품권 사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상인들에 대한 교육에 나섰습니다.
◀INT▶김인갑 2층회장/동산상가번영회
("상가 전체적으로 고객관리위해 노력많이하고
서비스라던지 고객과의 친절서비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상품권이 제역할을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얼마나 이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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