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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세상 각박해도 착한 사람 많아

이상원 기자 입력 2007-01-30 17:41:27 조회수 0

올들어 대구시 중구 성내 3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푼푼이 모은 돈을 두 차례나
익명으로 기탁한 의인이 있는가 하면
생필품을 대량으로 모아 전달하는
사회단체가 줄을 잇고 있다지 뭡니까요?

신창덕 대구시 중구 성내 3동장,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올해 운세가 트일려는지 우리 동에
이런 일이 생기니까 저도 요즘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러면서 보내준 성금과 물품들은
이웃들을 위해 매우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는 설명이었어요.

네- 아름다운 마음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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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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