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안동기상대가
최근 황사관측장비를 설치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관측을 시작합니다.
기상청은 그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역에만
황사관측장비를 설치해 운영해 왔지만,
최근 대구를 포함해
안동과 진주에 추가로 장비를 설치해
다음 달 1일부터 관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농,축산업 등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금까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황사를 관측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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