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고리대금에 개인정보 도용..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1-29 17:31:07 조회수 3

◀ANC▶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로부터
연 5백%에 가까운 살인적인 이자를 챙긴
사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더구나 대출자의 신용정보를
사채업자끼리 서로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나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채업자가 보관하고 있던 고객 관리카드와
대출 서류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열흘에 13%씩,연리 475%의 높은 이자를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연 66%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없다는
현행법을 어긴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3백명으로부터 뜯어낸
이자만 5억 원에 이릅니다.

◀SYN▶대부업 피해자(하단+음성변조)
"급전이 필요했다. 이자가 너무 높아 갚기
어려웠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사채업자들끼리 개인 정보를 주고받으며 불법
유출시켰습니다.

C.G)------------------------------------
대출을 하거나 상담한 적이 있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뒤
다른 사채업자들에게 제공해 높은 이자를
책정하는 자료로 사용해왔습니다.
-----------------------------------CG)

경찰에 구속된 30살 김 모씨가 불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만 무려 3만 5천명분.

함부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YN▶대부업 피해자(하단+음성변조)
"대출 안 했다고 말했는데,사채업자가
은행에서 대출 받은 사실을 알고 있더라"

S/U) "경찰은 이처럼 불법으로 수집한 개인정보가 시중에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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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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