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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컨택도시로 변모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1-26 17:25:30 조회수 0

◀ANC▶
대구시가 각종 기업체의 컨택센터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컨택센터 유치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최근 대구 범어동에서 새단장을 한
한 이동통신회사의 컨택센텁니다.

200명이던 직원이
채용을 통해 두배로 늘었습니다.

대구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수도권에 있던
기능을 상당부분 대구로 이전해왔기때문입니다.

올해 말까지
200여 명의 직원을 더 뽑을 예정입니다.

◀INT▶김민호 KTF 대구TC센터장
("청년실업자들 고용창출일어나고 더불어 근로소득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장점")

동부생명보험은 오늘 오전
동구 신천동에 백석 규모의 컨택센터 개소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가는데,
앞으로 2백석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가 컨택센터
유치에 나선 것은 지난 2004년부터,

당시 800석 규모이던 대구지역 컨택센터는
5천 석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전이나 부산에 비해서는
뒤져있는 실정입니다.

대구시는 다른 자치단체와 비슷한 재정지원만으로는 앞서 갈 수 없다고 보고
지역대학과 연계해 이러닝 시스템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INT▶안중곤 투자유치 2팀장/대구시
("이러닝을 통한다면 사전교육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 언제어디서나 컨택센터 관심있는 분들로 예비인력 풀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U)지방자치단체마다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컨택센터 유치를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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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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