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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문 봉화군수가 오늘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원심이 확정돼 군수직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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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4월 25일 재선거를 치르게 됐는데,
벌써부터 예비 주자들이 난립해
물밑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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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늘 김희문 봉화군수에 대한
최종 판결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군수는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에서 공천댓가로
5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당선 직후 곧바로 구속됐었습니다.
이로써 김군수는 6개월만에 군수직을 잃었고,
선거당시 캠프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뿌려
주민 130명이 함께 사법처리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S/U)오늘 판결로 봉화군은 4월 25일
군수 재선거를 치릅니다.
다음달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비 주자들의 물밑 공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직 군수 2명과 국회의원 보좌관,
현직 간부공무원 등 6~7명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수억원의 선거비용도 문제지만
돈선거가 가져다 준 상처와 불명예가
또다시 재현되지 않을까
군민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주민
"아직도 많은 후유증을 안고 있는데 또 지긋지긋한 서너를 새로 해야 된다니까, 또 그런 잘못된 선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현재 경북에서는 봉화군 등 5명의 단체장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항소와 상고심에 계류중이어서
극심한 선거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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