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부터 아파트 경비원들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최저 임금제'의 때문에
'경비원 대량 실직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만 벌써 5백명의 경비원들이 일자리를
잃어,마땅히 갈 곳이 없다고 합니다.
도성진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실직자 재취업 교육장인 대구 고용안정센터.
자리를 메운 피교육자 상당수가 전직 아파트
경비원들입니다.
◀INT▶전직 아파트 경비원
"나이 많은 사람들 일을 할 수 있게해야지
일을 못하게 만드니까 악법이지."
새해부터 최저임금제가 시행되자,임금 인상에
부담을 느낀 주민들이 경비원 숫자를 줄이면서
대량 해직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직 경비원들은 당장 막막해서 실업급여를
신청해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S/U]"문제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데다가 수혜기간도 3~5달에 그쳐
그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데 있습니다."
C.G)--------------------------------대구에서 최저임금제 적용으로 지금까지 실직한 아파트 경비원만 5백여 명.
올해 말까지 3천여 명이 실직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조광현 사무처장/대구 경실련
"노인 빈곤문제 심각하다.."
대책없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경비원들.
생계보장을 위한다며 도입한 최저임금제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