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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 이전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전체의원들 사이의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본회의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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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이현준 위원장/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상으로 경북도청 이전 조례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조례안은 도청이전과
도청소재 도시를 건설하는 절차 등에
관한 것인데,[CG]이전계획 수립과 승인 절차,
추진위원회와 예정지역 선정을 위한
평가단 구성방법,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 방지 관련 조항 등을
담고 있습니다.[CG]
[CG]특히, 도청이전 예정지역 선정 평가단을
시장.군수와 도의원이 추천하는 23명과
경북에 본적과 주소를 두지 않은 전문가 40명등
모두 63명으로 구성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30명 이내의
자문위원회를 두게 했습니다.[CG]
오늘 가결된 조례안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 상정돼
확정될 예정입니다.
도청이전 후보지 선정은
앞으로 이전계획 수립부터 후보지 신청 접수,
권역별 주민 대상 공청회,
입지조건 충족지역 검토,
예정지 압축 등의 절차를 밟게되는데
다른 의견들이 많아서
본회의 통과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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