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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업종따라 희비교차

이규설 기자 입력 2007-01-24 11:56:20 조회수 1

이상고온 현상으로
업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농가들은
보일러 가동 부담이 줄면서
유류비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고,
어민들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오징어 어장이 형성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특미인 과메기 수요가 줄고,
유통업계에서는 겨울옷이 잘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또 눈이 오지 않아 울릉도 눈 축제가 연기됐고,
농민들은 따뜻한 겨울 탓에
내년에 병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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