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1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그렇지 않아도 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게되자
관련 업계에서는 지방을 수도권과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잘못돼도
이만저만 잘못된 게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김동한 사무처장 "청약경쟁률을 보나 계약률을 보나
대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야할 이유가 없지않습니까.
이런데도 수도권과 똑 같은 정책을 쓰면
대구 업체는 사업을 포기하라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 라며 업체들이
올해를 넘길 수 있을지조차
걱정이란 얘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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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수도권 잡으려다
오히려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이
다 죽게 생겼다는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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