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에 관망세가 확산되자
프리미엄 보장제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달 초 대구시 신서동에서
900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나섰던
한 시행사는 '입주 시기에 한달 평균
프리미엄이 천 만원이상 형성되지않으면
조건없이 해약·환불해주겠다'는
조건을 최근 내놨습니다.
일부 층으로 대상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정부의 대책 발표로 계약을 약속했던
손님마저 망설이는 등 관망세로 돌아서자
내놓은 자구책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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