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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포항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 5천만원 어치가
털렸습니다.
범인들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cctv 녹화 장치를 통채로 가져가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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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든 포항의 한 금은방입니다.
형사들이 업주를 상대로 분주히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보석으로 가득 차 있던 진열대는
절반 이상이 텅 비었습니다.
범인들은 반쯤 열려있던 셔터문을
통해 가게로 들어와
진주반지와 금 목걸이 등 싯가 5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 났습니다.
가게 안에 있는 방에서는 피해 업주의
가족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
도둑이 든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SYN▶피해 업주 가족
"지금도 놀라고 있습니다.
반지, 목걸이, 팔찌 다 가져 갔어요."
금은방에는 도난 경보기와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사건 당시 켜 놓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s/u)경찰은 범인들이 값비싼 귀금속만 골라서
털어간 점으로 미뤄, 금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금방 출입이 잦았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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