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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도우미 프로그램인
이른바 '버디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이나
외국인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최고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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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경북대 캠퍼스를 함께 걷고 있는 같은 학과의 노득렬 학생과 스위스 유학생 마틴.
이들은 마틴이 지난해 9월 경북대로 유학을
오면서부터 '버디', 그러니까 친구로
맺어진 사이입니다.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을 때도 도움을 주고
가끔씩은 한국어도 가르칩니다.
◀SYN▶
독문과 4학년인 이주현 학생과
중국에서 유학온 리져 학생도
'버디'로 맺어졌습니다.
이주현 학생이 각종 서류를 떼는 법도
가르쳐 주고 학교 안내서적을 함께 보며
수강신청 요령도 가르쳐 줍니다.
'버디' 프로그램으로 맺어진 이들은
도움을 주는 학생이나 도움을 받는 학생 모두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주현/경북대 독문과
(중국어도 배우고 서로에게 도움도 주고--)
◀INT▶ 마틴/스위스 유학생
(한국문화도 가르쳐주고 여러가지로 도움--)
경북대는 2003년부터 이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학기에는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INT▶ 송재기 교수/경북대 국제교류센터장
(국내 학생에게는 글로벌 감각,유학생은 편의-)
(S/U)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곳 경북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대부분
대학에서 이러한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신학기를 앞두고
버디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면서
이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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