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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뮤지컬 소비만 하는 도시에 그쳐선 안돼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1-22 14:13:57 조회수 0

해마다 뮤지컬 시장이
큰 폭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 공연 예술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각종 대형 뮤지컬이
열리기만 할 뿐 지역에서
만드는 공연은 거의 없어 따지고보면
알맹이가 없다는 얘긴데요.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이필동 집행위원장,
"지금까지는 공연에서도
대구는 소비도시에 그쳤습니다만
창작뮤지컬을 지원하고 해서
공연을 생산하는 도시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러면서
겉만 번지르하다고 해서 뮤지컬 도시가
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었어요.

네, 뮤지컬도 소비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산도 해야 진정한
뮤지컬도시다 이말씀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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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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