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재산이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등
강제징수가 강화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가구 가운데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재산 있는 고액 체납자 4천 200여 가구에 대해
압류 재산을 분석한 뒤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맡겨
보험료를 강제 징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대구에서 건강보험료 체납자 가운데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재산 있는 고액 체납자 등
특별관리 대상자는 4천 200여 가구로
체납보험료는 118억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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