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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화재+사찰 화재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1-20 17:44:00 조회수 0

오늘 아침 7시 반 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 다부터널 안에서
대구를 출발해 안동으로 가던
고속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45살 권모 씨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 때문에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의
차량 소통이 전면 통제되면서
2시간 넘게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에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조계종 사찰인
금정사에서 불이 나
사찰에 있던 66살 최 모씨가
흡입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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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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