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로운 게임산업법이
시행되면서 성인오락실 같은 게임장에서
경품이나 상품권 등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대구에서도 이를 위반한
성인오락실이 처음 단속됐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의
한 성인오락실을 단속해
게임기 40대와 가짜 상품권 6천여 장,
게임기에 사용되는 만원권 특수카드
천 600여 장을 압수했습니다.
이 성인오락실은
불법 환전행위과 연타기능 등
사행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있는데
경찰은 달아난 업주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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