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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방폐장 인센티브 고작 3천억 원

입력 2007-01-17 18:07:02 조회수 1

◀ANC▶
방폐장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원되는
'유치지역 지원사업비' 규모가
3천억 원대로 윤곽이 잡혔습니다.

경주시가 요청한 8조 원, 방폐장 유치당시
홍보했던 3조 원보다 크게 못미쳐
시민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주시는 오늘 산자부와 각 부처가 검토한
유치지역 지원사업 내역을 의회에
공개했습니다.

경주시가 요청한 사업은
118건에 8조 8천억원.

이 가운데 수용 가능하다고 밝힌
사업은 불과 6건에 3천 5백억 원으로
신청액의 3.9%에 불과합니다.

조건부와 일부 수용은 2조 7천억 원이라고
밝혔지만 말그대로 조건부여서
성사 가능성에는 회의적입니다.

6개 수용사업도 역시 실망적입니다.

양북면 봉길리와 어일리간 우회도로와
국도 31호선 확포장 등은 시간이 지나면
시행될 사업으로 방폐장에 따른
특별 지원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지난 2005년 방폐장 주민투표 당시
유치 단체는 3조원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고 산자부도 한수원도
열을 올린 것과는 결과가 너무 다릅니다.

◀INT▶김동식
-당시 방폐장 유치단체 실무위원-

S/U)한수원 본사와 관련된 심각한 갈등에 이어
유치지역 지원사업까지 기대에 못미치면서
시민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INT▶???

경주시도 중장기 사업 계획보다는
잡다한 지역 현안을 짜집기 식으로
요청해 이같은 결과를 불렀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INT▶김성장 희망시민연대

한수원 본사 갈등이 채 식기도 전에
유치지역 지원사업비에 대한 실망감으로
경주 지역에는 또다시 상당한 갈등이
예상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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