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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스톱 센터 1년...8백명 지원성과

홍석준 기자 입력 2007-01-17 18:45:45 조회수 1

◀ANC▶
성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경북 원-스톱 지원센터가
안동의료원에 문을 연지 1년이 됐습니다.

성폭력 피해여성은 물론
학대받는 노인과 아이들까지 무려 800명이
센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우리나라의 성폭력 피해 신고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피해여성의 수치심을 배려하지 못한
수사관행과 재판관행,
진료기관의 무성의 등이
일조한 측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INT▶장준혁/안동의료원
"아무래도 법률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진료기관들이 꺼려했던 건 사실."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의료원에 문을 연 게 바로
경북 원-스톱 지원센터입니다.

이 곳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은
상담에서 진료와 피해조사, 법률자문에 이르는
도움을 한꺼번에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불려다닐 필요도,
병원이나 경찰관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보니
1년동안 무려 3백명의 성폭력 피해여성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INT▶박지영 경장/경북 원-스톱 지원센터
"일선 경찰서에서도 이곳으로 보낸다."

소문이 나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과 아이들,
학대받는 노인과 장애인들까지
센터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은 사람은
이렇게 해서 모두 8백명에 달합니다.

사실상 사회적 약자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북교육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올 해는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게 까지
그 지원반경을 넓힐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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