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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현대 중공업 항의방문

김형일 기자 입력 2007-01-16 17:21:58 조회수 1

◀ANC▶
현대 중공업 포항 공장 조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포항시의회와 시민 단체가 어제 현대
중공업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현대측은 포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 여건이 좋지 않고, 투자할 기회도 놓쳐 버렸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대중공업은 포항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쳐
버렸다며, 지난 2천 5년 체결된 조선단지 2단계 사업 양해각서는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CG)그 이유로 포항이 대불이나 군산 공단등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료가 비싸고, 울산보다도 65%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민계식 전무 -현대중공업-

또 결정적으로 포항시가 임대 조건과 관련된
당초 약속을 어겨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환구 상무 -현대중공업-

계약서에 명기하지는 않았지만 대불공단 수준의 임대 조건을 포항시가 이면으로 약속했다는
주장인데,앞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포항시민들의 반발 여론이나 현대 상품 불매
운동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INT▶사장 -현대중공업-

반면 항의 방문단은 1년만에 어길 약속을 왜 했냐며 기업 윤리 차원에서도 투자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박문하 의장-포항시의회-

항의방문단의 거듭된 투자 요청에 현대측은
다시 한번 포항시와 투자 협상을 진행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S/U)현대측 고위 관계자들은 시종일관
포항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추가 협상이 잘 이뤄지면
좋겠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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