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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단단해서 차세대 안경테의
꿈의 소재로 불리고 있는 티타늄의
국내 생산이 지지부진해
안경업계가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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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자인의 티타늄 안경테를 전문으로
만드는 한 안경업체.
안경테 재료로 쓰이는 티타늄은 국내 생산이
되지 않아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24킬로그램 짜리 판재 하나가 130만원씩 하기 때문에 생산비 부담이 큽니다.
S/U]"티타늄 안경테는 일반 안경테에 비해 훨씬
가볍고 단단해서 착용감이 뛰어난데다 부식에 강하고 인체에 전혀 해가 없어 선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01년 산.학.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 회사에 티타늄 안경테 생산을 맡겼습니다.
4억 6천만원의 대구시 예산과 국비가
투입됐지만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경업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INT▶김용환 기획경영실장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판재는 실재 안경산업에 활용되지 못하고
중간재 까지 진행됐다"
안경테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께가 5밀리미터
미만의 얇은 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1센티미터 가량의 판을 만드는데 성공한 뒤
연구가 중단된 상탭니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는 올해 부터 또 2년간
6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름 4.5밀리미터
이하 티타늄 철사 생산에 나섰습니다.
한차례 기술력을 의심받은 업체가
이 사업에 또 참여하고 있어 안경업계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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