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5시 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41살 박 모씨의 영업용 택시 유리창을 깨고
현금 3만원을 훔친 뒤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지난 해 7월부터 지금까지
차량 6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주에 사는 15살 홍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군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차량을 턴 뒤
범행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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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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