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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강도들이 대낮에 또 농협을 털었습니다.
걸핏하면 농협에 강도가 드는 사건은,
경비인력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은 탓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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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40분쯤 대구시 달성군.
시커먼 복면을 쓰고 총기를 든 괴한 두 명이
농협 지점에 들이닥칩니다.
총성 두발이 울리자 놀란 손님들이 뛰쳐나갑니다.
범인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여직원에게
총을 겨누며 손가방을 건넵니다.
현금 440만원이 든 가방이 건네지고,괴한들은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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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국열 과장/대구 옥포농협 신교지점
"책상 밑 야구방망이 들고 따라가 차 유리창
깼지만 도망갔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2분 남짓.
당시 지점안에는 농협 남녀 직원 4명과 손님
2명 등 모두 6명이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범인들은 훔친 승용차로 달아나 주택가에서
다시 승합차로 갈아타고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20대 중반의 남자 두 명이 소형 공기총
또는 화약이 터지는 모형총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년전에는 울산에서,지난해 4월과 9월에는
경북 경산에서 농협지소가 털렸습니다.
S/U)"이처럼 시골 농협지소를 노린 총기강도
사건이 잇따르는 것은 청원경찰 등 최소한의
경비인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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