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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이 심합니다.강수량이 예년의
30%에도 못 미치면서 의성에서는 절수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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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을 가로지르는 남대천 바닥을 중장비가
쉼없이 긁어내고 있습니다. 하천을 굴착해
물을 조금이라도 더 가두기 위해서입니다.
농사용 암반관정도 모두 가동되고 있습니다.
(s/u)강 아래에서는 대형 양수기로 물을
퍼올리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의성지역의 강수량은 196mm,예년수준의
28%에 불과합니다.
이상태가 더 지속된다면 설을 전후해
제한급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INT▶ 지동학 소장/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군 차원의 수돗물 아껴쓰기 운동까지
펼쳐지면서 주민들의 걱정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INT▶ 음식점 업주
"항상 부족하지요.비가 안오고 가물때면
물때문에 애를 먹어요."
마늘과 양파,과수원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피해가 없지만 생육을 시작하고,
꽃눈이 맺히는 초 봄까지 가뭄이 지속되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눈·비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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