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 기간을 맞아
전면적인 개보수에 들어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새 잔디로
캐나다 업체인 필트터프사 제품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02년에 설치된 현재의 인조잔디는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부상 가능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돼 오는 3월까지
이번에 선정된 새 잔디로 교체됩니다.
새 인조잔디는
일본의 프로야구 구장과
메이저 리그 구장에 쓰이고,
지난 해 대전구장에서도 설치된 것으로
부상 우려가 적고,
배수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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