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들어 대구의 첫 아파트 분양이
혁신도시 예정지 인근에서 시작됐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발표 직후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
◀END▶
◀VCR▶
오는 9월이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혁신도시 조성공사가 시작될 대구 신서동 일대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달라져 있을 만큼
인접 지역에는 요즘 대규모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대구 첫 아파트 분양도
이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분양가는 지난해 보다 더 올라
33평형의 분양가가 2억 천 300만원이나 되고,
51평형은 3억 8천 200만원에 달합니다.
◀INT▶ 박창석 / 분양사무소장
("현장 주위에 타 아파트 현장보다 토지비용에서 평방미터당 50만원 이상의 추가 부담을 해서
땅을 매입했습니다")
혁신도시라는 점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아 기대감이 분양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이진우지사장/부동산114대구경북지사
("올라가고 있는 분양가나 이런부분에 대해 과연 향후개발이슈가 올라가고 있는 부분을 상쇄 시킬수 있는지없는지 지켜볼수 있는등 여러가지측면에서 좋은 기준이 되지않겠느냐")
주택업체는 분양원가 공개방침
발표 직후에 이뤄진 분양이어서
다소 영향은 있겠지만 혁신도시 라는 장점으로
실계약율이 40%쯤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