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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끼니를 거르거나
라면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봉화군 법전면이 이들을 위해
누구나 퍼갈 수 있는 사랑의 쌀단지를 설치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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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한 겨울햇살이 내리쬐는
봉화군 법전면 양촌리 경로회관 한 구석에
자그만한 단지가 놓여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이 단지에 쌀을 넣습니다.
주변에 홀로 사는 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이
갑자기 쌀이 떨어져 밥을 먹지 못하는 것을
즉시 해결해 주기 위해 올해 처음 설치된
사랑의 쌀 단지입니다.
쌀을 갖다 넣는 사람이나
필요한 만큼 퍼 가는 사람이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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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자 -봉화군 법전면-
정성규 -봉화군 법전면-
봉화군 법전면은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관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23군데에
사랑의 쌀단지 모금함을 비치한 결과
이용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INT▶
이정 사회복지사
-봉화군 법전면사무소-
봉화군은 주민과 후원자,각종 봉사단체의
협조를 얻어 쌀단지 부족분을 점검하고
채워줄 계획입니다.
(클로징)
십시일반으로 채워진 쌀단지는
퍼도퍼도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이 되어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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