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손이목 영천시장, 한나라 당직자에 향응 제공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1-08 20:10:35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손이목 영천시장이 지난 2002년
3억 5천만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차명계좌로 관리해오다가
지난 2004년 보궐선거 직전 공천을 받기 위해
한나라당 당직자들과 기자들에게
2천만 원어치의 향응을 제공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손 시장이
지난 해 4월 5. 31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도움을 준 법률사무소장 이 모 씨에게
천만 원의 사례금을 지급한 혐의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