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저께 일어난 승강기 통로 추락사고를 계기로
승강기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승강기 문이 안전한 지,이용자들도 잘 살펴야
하겠지만,
관리보수업체가 난립해 과잉경쟁을 하는 것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 승강기안전관리원 홍보영상------
술취한 남자들이 승강기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추락하는 사고가 홍보영상물로 제작돼
있습니다.
마치 그저께 대구시내 호텔에서 발생한 사고와
똑 같은 상황으로,사고를 미리 예견한 것 처럼
보입니다.
단단하게 고정돼야 할 승강기 문이,쉽게 떨어져
나간 사고,
무엇보다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큰 문젭니다.
C.G 1)---------------------------
사고 승강기의 경우,지난해 7월,일년에 한 번 받는 정기검사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C.G 2)---------------------------
사고가 나기 불과 열흘 전 점검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점검 자체가 형식적이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C.G 3)---------------------------
실제로 최근 2년간 발생한 승강기 사고의
주요 원인은 관리나 보수 부실이 각각 18건으로
전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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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승강기 보수업체 관계자
"일반 빌딩같은데는 소홀히 하는 부분도 있다"
S/U]"이처럼 승강기 관리가 부실한 것은
보수업체가 난립해 과잉경쟁하기 때문입니다."
대구.경북에만 60 여개 업체가 가격 경쟁을
하다보니,적자를 보는 경우도 생깁니다.
◀SYN▶대구 00아파트 관계자
"덤핑으로 들어온다.싸니까 업체를 바꾸게
되지,같은 가격이면 안 바꾸지"
◀INT▶황수철 대구지원장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 승강기의 숙제다..사람들이 목숨걸고
타고 다닌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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